K패스 모두의 카드 발급 신청, 카드별 혜택 비교
한 달 교통비만 10만 원 넘게 쓰고 계신가요?
서울만 무제한이던 ‘기후동행카드’가 부러우셨다면, 이제 전국민에게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K-패스 모두의 카드’로 월 6만 원이면 전국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GTX, 광역버스까지 포함되는 플러스형까지 자동 적용되니, 출퇴근족·대학생·어르신 누구에게나 최고의 교통비 절약 카드입니다.
K-패스 모두의 카드란?
‘모두의 카드’는 교통비 상한제 방식을 적용한 정액형 교통 패스입니다.
기존처럼 20~53% 적립을 기본으로 하되, 월 기준금액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은 100% 환급됩니다.
별도 신청 없이, K-패스를 사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자동 적용되며, 내가 많이 썼는지 적게 썼는지는 시스템이 알아서 계산해 줍니다.
유형별 가격표 및 혜택
K-패스 모두의 카드는 교통수단에 따라 ‘일반형’과 ‘플러스형’으로 구분됩니다.
| 구분 | 일반형 | 플러스형 |
|---|---|---|
| 대상 교통 | 시내버스, 지하철, 마을버스 | 광역버스, GTX, 신분당선 포함 |
| 요금 상한선(일반) | 월 62,000원 | 월 100,000원 |
| 요금 상한선(청년/어르신) | 월 55,000원 | 월 90,000원 |
| 요금 상한선(저소득층/3자녀) | 월 45,000원 | 월 80,000원 |
GTX나 광역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분은 플러스형으로 자동 적용되며, 별도 신청은 필요 없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혜택 강화
2026년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환급률이 20% → 30%로 상향됩니다.
따라서 월 5만 원을 쓰셨다면 1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어 실부담이 3만 5천 원으로 줄어듭니다.
병원, 종교시설, 손주 돌보러 자주 이동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추천드릴 수 있는 혜택입니다.
기후동행카드 vs 모두의 카드
서울시민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지역 이동성, 포함 수단, 자동 환급 여부 등을 따졌을 때는 ‘모두의 카드’가 월등히 유리합니다.
| 항목 | 기후동행카드 | K-패스 모두의 카드 |
|---|---|---|
| 이용 지역 | 서울시 내 | 전국 가능 |
| 이용 수단 | 시내버스, 지하철 | GTX, 광역버스, 신분당선 포함 |
| 혜택 방식 | 무제한 선불 정액제 | 자동 환급 정산제 |
| 추천 대상 | 서울 시내 전용 사용자 | 서울↔경기, 전국 장거리 사용자 |
신청 방법과 시행 시기
시행일: 2026년 1월 1일부터 전국 적용됩니다.
신청 방법:
- 기존 K-패스 사용자: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 적용됩니다.
- 신규 사용자: K-패스 카드(티머니, 레일플러스 등) 발급만 하면 적용됩니다.
- 삼성페이, LG페이도 사용 가능하나, 아이폰은 실물 카드 이용 권장
Q&A
Q1. ‘모두의 카드’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아니요! 기존 K-패스 사용자라면 자동으로 적용되며, 복잡한 신청 절차는 없습니다.
Q2. GTX를 자주 타면 플러스형이 자동으로 되나요?
네. 시스템이 자동 분석하여 혜택이 더 큰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Q3. 환급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다음 달 말에 카드사에서 현금으로 환급됩니다.
Q4. 실물 카드 없이 삼성페이만 써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단, 아이폰은 NFC 기능이 없어 티머니 스티커카드 등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마무리: 월 6만 원으로 전국 대중교통 무제한
고물가 시대, 고정비 줄이기가 절실한 요즘 K-패스 모두의 카드는 누구에게나 효자템입니다.
특히 GTX나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 대학생, 그리고 어르신들까지 실질적인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최고의 제도입니다.
이제 고민하지 마세요! 월 6만 원으로 교통비 걱정 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