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이라면 필독! 2026년부터 달라지는 절세 혜택, 올해까지만 가능한 이유
“내년부터는 세금폭탄이라던데?” 맞습니다. 2026년부터 65세 이상이 받을 수 있던 대표적인 비과세 혜택 두 가지가 크게 달라집니다. 2025년이 마지막 기회라는 말, 과장이 아닙니다. 그동안 ‘세금 거의 안 붙는 통장’이라 불렸던 비과세 종합저축과 상호금융 예·적금이 내년부터는 ‘소득 기준’으로 바뀌며 대부분의 고령층은 신규 가입이 어려워집니다.
💰 1️⃣ 비과세 종합저축 — 올해까지만 누구나 가능
비과세 종합저축은 이자와 배당에 세금이 전혀 붙지 않는 대표적인 노후 지원 상품입니다. 그러나 2026년부터는 ‘소득이 낮은 계층’만 가입할 수 있도록 제도가 변경됩니다.
| 구분 | 2025년까지 | 2026년 이후 |
|---|---|---|
| 가입 기준 | 만 65세 이상 누구나 | 기초연금 수급자 등 소득요건 충족자만 |
| 비과세 한도 | 5,000만 원 | 동일 |
| 세금 혜택 | 이자·배당소득 세금 0원 | 조건 미충족 시 15.4% 과세 |
| 기존 가입자 | 만기까지 비과세 유지 (소급 적용 없음) | |
예를 들어 5천만 원을 넣고 1년간 이자 150만 원을 받는다면, 비과세 통장은 150만 원 전액 수령하지만 일반 통장은 15.4% 세금이 빠져 약 127만 원만 받습니다. 즉, 올해 안에 가입하지 않으면 내년부터는 이자 소득세가 다시 붙게 됩니다.
🏦 2️⃣ 상호금융 예·적금 — 세율 최대 6배 인상 예고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것이 농협, 신협, 수협 등에서 제공하는 상호금융 예·적금입니다. 현재는 ‘농어촌특별세 1.4%’만 부담하면 되는 사실상 비과세 상품이지만,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세율이 인상됩니다.
| 구분 | 2025년까지 | 2026년 이후 (1단계) | 2027년 이후 (2단계) |
|---|---|---|---|
| 적용 대상 | 조합원·준조합원 누구나 | 총급여 5천만 원 초과자 제외 | 동일 |
| 세율 | 1.4% | 5%대 인상 | 9%대 인상 |
| 기존 가입자 | 만기까지 현행 유지 | ||
예를 들어 이자 100만 원을 받을 경우, 현재는 세금 1,400원만 내지만 2026년엔 약 5,000원, 2027년엔 약 9,000원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결국 올해 안에 가입하지 않으면 세 부담이 최대 6배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왜 이런 변화가 생기나?
정부는 2025년 세제개편안에서 ‘고소득자는 세금 더, 저소득층은 혜택 유지’라는 원칙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단순히 나이만으로 주어진 세금 혜택을 보다 공정하게 ‘소득 기준’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취지입니다.
🪙 65세 이상이라면 지금 이렇게 준비하세요
✅ 아직 비과세 종합저축을 안 들었다면? → 2025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입해야 합니다. 그 시점에만 가입해도 만기까지 비과세 혜택이 유지됩니다.
✅ 상호금융 예·적금을 이용 중이라면? → 소득이 높은 편이라면 올해 안에 장기 예·적금으로 가입해두세요. 내년부터는 소득이 많을수록 세율이 인상됩니다.
✅ 이미 한도를 다 채운 상태라면? →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RP(개인형퇴직연금) 등 다른 절세 통장으로 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한눈에 정리
| 항목 | 2025년까지 | 2026년 이후 |
|---|---|---|
| 비과세 종합저축 | 65세 이상 누구나 가능 | 기초연금 수급자 등만 가능 |
| 상호금융 예·적금 | 세금 1.4% | 최대 9% 세율 인상 |
| 기존 가입자 | 혜택 유지 | 소급 적용 없음 |
✨ 결론
✔️ 올해 안에 가입하면 세금 혜택 그대로 유지 ✔️ 내년부터는 소득 기준 생기며 가입 조건 강화 ✔️ 상호금융 상품은 고소득자일수록 세율 인상
2025년 12월 31일, 바로 그날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아직 절세 통장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