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EBSi 기준 예상 등급컷이 영역별로 공개되며 수험생들의 정시 전략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특히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 기반, 영어·한국사는 절대평가, 탐구는 과목별 상대평가로 진행되므로 등급컷 비교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표를 통해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탐/과탐)의 1~3등급 컷을 정리했으니, 본인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세요.
2026 수능 예상 등급컷(EBSi 기준)
전체적인 난이도와 체감 분석
2026 수능은 국어 언어와 매체의 난이도 상승, 수학 기하와 미적분에서의 고난도 문항 출제, 영어 절대평가의 체감 상승 등 전체적으로 변별력 확보를 위한 시험 구조로 보입니다.
탐구 과목도 과목별 편차가 심해, 1~3등급 컷이 5점 이상 벌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사회문화와 생명과학 I의 상위권 집중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Q&A
Q1. 표준점수와 원점수, 백분위는 무엇이 다른가요?
A1. 원점수는 실제 맞춘 점수이며, 표준점수는 난이도 반영 점수, 백분위는 나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인원 비율입니다. 등급은 백분위로 산정됩니다.
Q2.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라던데, 무조건 쉬운가요?
A2. 절대평가라도 1등급 컷이 90점이기 때문에 한 문제 실수도 치명적입니다. 오히려 변별력이 부족해 상위권 입시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Q3. 수학은 어떤 선택과목이 유리한가요?
A3. 표준점수 기준으로 보면 '미적분' 선택자가 많고, 난이도도 높아 최고점이 더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시 반영 기준 확인이 필수입니다.
Q4. 탐구영역은 어떤 조합이 안전한가요?
A4. 암기량과 난이도를 고려해 '생활과 윤리 + 사회문화' 또는 '생명과학 + 지구과학' 조합이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Q5. 제2외국어도 꼭 봐야 하나요?
A5. 선택사항이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가산점 혹은 탐구 대체로 반영하므로 고득점이 가능하다면 응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결론
2026 수능은 전반적으로 변별력 있는 구조로 출제되었으며, EBSi 기준 등급컷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냉정히 분석해야 합니다. 정시 전략은 과목별 점수 구조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번 정리표를 활용해 본인의 최적 지원 방향을 설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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