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 파업, 기차 시간표 조회, 열차표 환불 방법
“기차표는 예매했는데… 운행은 하나요?”
코레일이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 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열차를 이용하실 분들은 반드시 운행 여부와 환불 조건을 미리 체크하셔야 합니다.
운행 중지 열차의 위약금 면제부터 코레일톡 실시간 알림까지, 지금 꼭 확인하세요.
비상수송체계 본격 돌입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2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전국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 수송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코레일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열차 운행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출퇴근 시간대 중점 운행 확보
가장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오전 6~9시, 오후 5~8시)에는 수도권 전철과 KTX 열차에 **운전 경력자 및 외부 대체 인력을 투입하여 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입니다.
특히 수도권 32개 주요 역에는 질서유지요원 128명이 집중 배치되어 현장 혼란을 줄일 예정입니다.
열차별 파업 기간 운행률 요약
| 열차 종류 | 운행률 | 비고 |
|---|---|---|
| 수도권 전철 | 75.4% | 출근 시간대 90% 이상 |
| KTX | 66.9% | 운전 경력자 투입 |
| 무궁화호 | 62% | |
| 새마을호 | 59% | |
| 화물열차 | 21.5% | 산업 필수품 위주 |
환불 및 위약금 면제 정책
파업으로 인해 운행이 중지된 열차의 승차권은 자동 전액 환불되며, 위약금도 면제됩니다. 따로 반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일괄적으로 조치됩니다.
다만, 현금 구매한 승차권은 1년 이내 가까운 역 창구에서 환불받아야 하며, 카드 결제는 자동 승인 취소 처리됩니다.
실시간 안내 시스템 강화
코레일은 고객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레일톡 앱, 홈페이지, 여객안내시스템(TIDS), 역 안내방송, 차내 영상장치 등을 통해 실시간 안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차 운행 중지나 변경 시에는 SMS 문자 및 푸쉬 알림을 통해 사전 공지하며, 실시간 운행 정보는 앱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Q&A
Q1. 운행 중지 열차는 자동 환불되나요?
A. 네, 반환 신청 없이 전액 자동 환불됩니다. 단, 현금 구매자는 역 창구 방문이 필요합니다.
Q2. 위약금은 언제 면제되나요?
A. 파업으로 운행이 중지된 경우, 별도 취소해도 위약금은 전액 면제됩니다.
Q3. 실시간 운행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A. 코레일톡 앱, 코레일 홈페이지, 역 TIDS 안내시스템 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4. 대체 인력은 자격이 있나요?
A. 예, 모두 운전 경험자이며 안전법 기준에 따라 교육을 이수한 인력입니다.
Q5. 화물 운송도 차질이 있나요?
A. 일부 있습니다. 수출입 화물과 산업 필수품만 우선 수송되며 평시 대비 21.5% 운행됩니다.
결론: 파업 기간 열차 이용 전 꼭 확인하세요
현재 코레일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운행을 유지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사전 확인과 대체 교통수단 계획이 필수입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운행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